'앵두 같은 입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새빨간 열매인 앵두는 동의보감 기록에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이는데 도움을 주는 한방재료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 글에서는 앵두 효능 앵두청 만들기 수확시기 파는 곳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앵두 특징
흔히 비슷하게 생각하는 체리와 앵두의 차이점은 앵두가 비교적 크기가 더 작고, 당도는 낮은 편이며 신맛이 아주 강합니다. 게다가 체리는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아서 상업용 대규모 재배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흔히 유통되는 반면, 앵두의 경우 소규모 재배만 되는 과실입니다.
앵두는 장미목 장미과 벚나무 속 앵두나무의 열매로 중국이 원산지이며 선명한 붉은색의 크기는 작고 맛이 시큼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앵두에 풍부한 영양소는 식이섬유, 비타민C, 유기산, 안토시아닌, 철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합니다.
앵두 수확시기
- 유럽을 비롯한 해외에서는 주로 관상용으로 앵두나무를 심는 반면 우리나라는 전국적으로 일부 지역에서 식용 목적으로 소규모 재배하는 농가들이 꽤 있는 편입니다.
- 앵두 수확시기는 초여름인 6월 무렵이라서 저장성이 낮기 때문에 이때만 새콤한 열매를 싱싱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 앵두는 너무 빨리 따면 당도는 낮고, 신맛이 강하며 너무 늦은 시기에 따는 경우 과즙이 별로 없는 상태가 됩니다.
앵두 효능
1. 소화력 향상
앵두로 만든 앵두효소가 소화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많은 양의 유기산 덕분에 속이 더부룩할 때 위의 소화 기능 개선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한편 다량의 천연 항산화제는 위장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며 각종 자극으로부터 위장 건강 보호를 돕습니다.
또 다량의 섬유소 섭취 시 장내 유익균을 증식시켜 미생물 환경을 균형 있게 맞추고, 배변활동 원활과 장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 피로회복에 기여
앵두 효능 성분 중 유기산이 운동을 마치고, 근육에 축적된 피로유발물질인 젖산의 분해와 신체 피로회복에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자연에서 유래한 당분은 급격한 혈당 변동을 일으키지 않고, 뇌와 근육을 향해서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해 줄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류도 풍부하기 때문에 기분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뇌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정신적 피로감 경감에도 기여할 수 있겠습니다.
3. 기관지와 면역력 건강 유지
앵두 효능 성분으로 풍부한 항산화제들은 유해산소로부터 호흡기 점막 세포를 보호하며 염증을 억제해 기관지염을 완화해 줍니다.
한편 유기산이 점액 분비를 촉진해 마른기침과 목의 건조함을 개선하고, 기관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돕습니다.
백혈구의 활동을 도와주는 비타민C 함량도 높은 식품이라서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 등 감염 요인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해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4. 피부 미용
앵두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유해산소를 제거하며 자외선이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피부 손상을 줄이는데 기여해 줍니다. 또 항염 효과를 통해서 염증성 피부트러블 방지에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풍부한 비타민C를 지니고 있는 열매로 꾸준한 섭취 시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을 도울 수 있습니다. 게다가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해서 피부 톤을 맑고 환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5. 심장건강에 좋은 식품
앵두의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혈관 내피세포를 보호하고, 혈관 노화를 예방하며 혈관 염증 완화에도 기여할 수 있겠습니다.
이외에도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전 형성을 억제하고, 혈관을 확장시키며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게다가 식이섬유가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며 칼륨도 함유하고 있어 나트륨 배출을 통한 혈압 감소에 기여합니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식품입니다.
앵두 부작용
- 유기산이 있어 빈속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으므로 가급적 식후 먹는 게 좋습니다.
- 과도한 섭취는 복통과 복부팽만감 등 여러 위장장애를 비롯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 장미과 또는 특정 과일 관련 알레르기가 있는 체질은 두드러기와 가려움증 등의 과민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땐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 임산부, 어린이, 당뇨병 환자, 위가 약한 사람 등은 섭취 전 담당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앵두 씨앗은 독성이 있어 반드시 제거 후 먹어야 하겠습니다.
앵두 먹는 법
저장성이 낮은 앵두는 수확 후 2~3일가량 지나면 바로 흐물 해 지기 때문에 대부분 앵두청, 앵두효소, 앵두차 등 가공식품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섭취시간은 빈속이 아닌 식후에 간식으로 먹으면 더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합니다. 반드시 씨는 제거하여 먹고 일반적으로 성인 기준 앵두 하루 권장 섭취량 최대 15알을 넘기지 않는 게 현명합니다.
앵두청 만들기
- 유기농 앵두를 구매 후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 빨대를 이용해서 가운데 부분을 툭 쑤셔주면 씨를 쉽게 뺄 수 있습니다.
- 앵두와 설탕 무게가 1대 1 비율을 맞춰서 그릇에서 잘 버무려줍니다.
- 으깨지 않고 설탕에 살살 버무린 앵두를 열탕소독한 유리병에 잘 담아줍니다.
- 맨 위에 올리고당 2스푼을 넣고 한번 잘 섞이게 저어주세요.
- 며칠만 설탕이 녹을 정도로 실온 숙성 후 냉장보관해서 활용하면 되겠습니다.
앵두 파는 곳
앵두는 대부분 소량 재배가 하기 때문에 쉽게 보기 어렵습니다. 제철인 6월에 주변에서 꽤 큰 시장에 가면 간혹 볼 수 있고, 로컬푸드 직매장 사이트에서도 해당 시기에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앵두마을로 유명한 양양 명지리 지역에서는 앵두 수확시기에 앵두축제가 열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본 포스팅은 의료전문가의 의료 조언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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