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로 인한 관절건강 악화가 걱정되는 분들께 신소재로 주목받는 원료가 천심련추출물입니다. 오늘은 관절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심련 효능 부작용 파랙틴 복용법 알아보고 정리해서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천심련추출물이란?
우선 천심련의 경우 쥐꼬리망초과 식물이며 주로 인도와 중국에서 재배되고, 인도의 전통의학서로 유명한 아유르베다에 전통 약용 허브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고대 사람들은 각종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재료로 오랫동안 활용해 왔다고 합니다.
천심련 속 안드로그라폴라이드 등 핵심 유효성분만 50%까지 함유하여 농축해서 만든 원료가 천심련추출물 파랙틴입니다.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에선 이미 관절 건강 소재로 널리 이용되고 있는 물질이 천심련추출물입니다. 또 우리나라 식약처도 파랙틴을 관절 건강 기능성 소재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천심련 효능
관절 통증과 염증을 잡아주는 천연 원료로 천심련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천심련추출물의 핵심성분인 안드로그라폴라이드 성분은 매우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염증신호 전달물질을 줄여주고 관절 속 염증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수행해 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 억제를 돕기 때문에 신경계와 관절의 염증 반응을 줄이는 천연 소염제로 여겨집니다. 섭취 시 관절의 염증이 완화되는 경우 염증이 줄어들면서 당연히 관절 통증 역시 경감시키는 진통 효과도 지니고 있어서 지긋지긋한 관절염에 시달리는 분들이 섭취를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우리 건강을 해치는 만성염증 발생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몸속에 과도하게 축적된 활성산소가 신체를 산화시켜 세포 손상과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천심련 효능 성분인 안드로그라폴라이드는 이런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몸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이 탁월합니다.
관절염 관리를 위해서는 관절 부위의 염증부터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의 염증이 많은 경우 연골의 분해 효소를 활성화시켜 당연히 연골이 얇아지게 만들고, 관절염을 빠르게 가속화시키고, 관절통을 유발합니다. 관절통의 완화를 돕고 연골이 줄어드는 것도 방지하여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퇴행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파랙틴 섭취를 시킨 후 관절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 살펴본 인체적용시험에서 섭취 1주 후 통증, 뻣뻣함, 운동수행 능력 완화에 유의적인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고, 12주 섭취 후 WOMAC 수치 개선에도 유의적으로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인체를 대상으로 연구결과는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출처: Phytotherapy Research, 2019
동물실험에서도 골관절염을 유도한 쥐에게 천심련추출물 투여를 시킨 후 변화를 관찰했더니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이 유의미하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을 대상으론 결과가 다를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야겠습니다.
출처: Processes, 2020
이외에도 천심련 속에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성분들이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체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외부의 바이러스와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천심련추출물은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식품입니다. 효과 체감 차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천심련 파랙틴 복용법
-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관절과 연골 케어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인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천심련추출물 단독 섭취보단 N-아세틸글루코사민 성분과 조합해서 섭취하면 더 효율적인 섭취가 가능합니다.
- 파랙틴 하루 권장 섭취량 300mg로 적정섭취량을 꼭 지켜 섭취하십시오.
- 복용시간 일정한 섭취시간 정해두고 꾸준하게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천심련 부작용
임산부와 수유부, 특정질환이 있거나 의약품을 복용하고 계신 환자들은 반드시 섭취 전 담당의와 상의부터 해서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너무 많은 양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복통과 복부팽만감, 설사 등 각종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정섭취량 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부 체질의 경우 드물게 두드러기 등 각종 과민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특이체질인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혹시라도 이상사례가 나타날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질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의약품이 아니고 식품입니다. 의료전문가의 의료 조언을 대신할 수 없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본 글은 어떤 대가도 지불받지 않고 작성된 포스팅으로 모든 내용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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