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바잎 추출물 효능 코로솔산 영양제 부작용 먹는법

 오늘은 바나바잎 추출물 효능 코로솔산 영양제 부작용 먹는 법 알아보겠습니다. 혈당을 관리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진 바나바잎은 태국에서는 당뇨 치료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바나바잎 추출물 영앙제

 

 바나바란 낙엽성 열대식물로 한국에서는 자생하지 않고 필리핀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및 아열대 지방에서 자생하는 식물입니다. 꽃이 굉장히 아름다워서 여왕의 꽃으로 불리기도 하며 특히 바나바는 잎에 약성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졌고 필리핀에서 수백 년간 당뇨와 비만 치료제로 쓰여왔습니다.

 한국에서도 바나바잎 추출물은 혈당케어를 돕는 각종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자주 쓰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인증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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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나바잎 효능 정리

 바나바잎 추출물 성분 가운데 가장 주목해야 하는 성분은 코로솔산입니다. 이 물질은 혈액 속의 당을 빠르게 체세포 속으로 흡수시키는 우리 몸속의 인슐린과 굉장히 비슷한 역할을 수행하는 성분입니다. 연구에 의하면 코로솔산이 포도당의 세포 흡수율을 45% 증가시켰다는 논문도 있을 정도로 그 효과가 뛰어난 물질입니다.

 보통 이런 혈당관리를 도울 수 있는 원료를 영양제로 섭취할 때 걱정되는 것은 혹시라도 저혈당 쇼크를 유발하는 것이 아닐까입니다. 그런데 코로솔산은 무조건 혈당을 낮추기만 하는 물질은 아니고 혈당 수치가 표준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해서 걱정하지 않고 복용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바나바잎 추출물 꾸준하게 섭취하시면 혈당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실제로 당뇨가 있는 24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1달의 기간 동안 매일 3회씩 꾸준히 바나바잎 추출물을 섭취시킨 실험에서 무려 22명의 환자들의 혈당치 평균이 10% 감소한 것으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또 코로솔산이 몸 안에 흡수되면 혈당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혈당 수치가 140~250 사이인 55~70세 여성 환자들에게 바나바잎 추출물속 코로솔산을 투여시킨 다음에 변화를 관찰했더니 혈당수치가 자그마치 30%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당뇨인들이 조심해야 하는 부분 중 단순히 혈당수치만이 아니라 체중관리도 필요한데 바나바잎 효능 같은 경우 체내 지방 제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코로솔산은 체내에 남아있는 잔류 포도당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서 복부비만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체중감소를 촉진하는 작용을 바나바잎 추출물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비만을 일부러 유도한 쥐에게 코로솔산을 9주간 투여했을 때 그렇지 않았던 그룹과 대비해서 체중은 10%, 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은 15% 덜 찐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특히 지방간 수치도 무려 35% 낮아졌다고 하는데 실험대상과 조건마다 효과의 체감 정도는 달라질 수 있겠지만 분명 혈당케어와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 중 하나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실제로 전 세계 연구진들이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는 식물입니다.

 그리고 바나바잎 추출물의 코로솔산은 항염증 효과까지 입증되었으며 통증을 유발하고 염증을 증가시킬 수 있는 호르몬의 일종인 아라키돈산의 억제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게다가 염증 발병 성분 자체를 차단시키는 역할도 하고 바나바잎 효능 가운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바나바잎 추출물 영앙제 먹는 법

 

 바나바잎 추출물을 먹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분말 가루로 복용하실 생각이라면 바나바잎 5~10장과 바나바잎 추출물 및 감초를 주전자에 넣고 2L의 물과 함께 우려내서 마시는 방법이 있고 바나바잎 추출물을 담은 영양제로 섭취하셔도 되는데 하루권장섭취량 800mg를 지켜서 섭취하시면 됩니다.

 바나바잎 추출물 부작용

 바나바잎은 딱히 별 다른 부작용이 보고된 적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체로 안전하지만 특별한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하고 계시다면 전문가와 상의는 하고 정하길 바라며 과다섭취 시 당연히 복부통증과 설사를 일으킬 수 있고 또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