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은 관절로 고생하는 관절염 인구가 매년 급격하게 늘고 있습니다. 특히 100세 시대로 들어섰다고 할 정도로 고령화 인구가 늘면서 나이를 먹어가며 관절이 약해져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은데 오늘은 구절초 추출물 효능 먹는 방법 알아보겠습니다. 조선 시대에도 귀하게 여겼던 전통 약재로 관절에 정말 좋은 약초입니다.
구절초란 무엇인가
구절초는 산기슭의 풀밭에서 많이 자라며 전국적으로 우리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국화과 풀로 음력 9월 9일에 꽃이 피고 마디가 9번 꺾인다는 의미에서 구절초란 이름이 붙은 전통 약초입니다. 약성이 있는 각종 성분이 개화하기 전의 줄기와 잎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고 부인병에 좋은 효과가 있어서 선모 초라 불리거나 관절에 좋아서 관절초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약기 귀했는데 그 시절 시집가는 딸에게 친정어머니가 혼수로 챙겨주던 약초가 말린 구절초라고 하며 그래서 꽃말도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구절초 추출물 영양 성분을 보면 한의학에서 잎과 줄기, 꽃 전초 모두를 약재로 활용하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쓰며 독성이 없는 약재로 평가됩니다.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좋은 약성을 가졌는데 현대 의학에서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구절초 꽃이 피기 전 줄기와 잎 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리나린 성분이 검출되었는데 이 성분은 관절 건강에 좋은 기능성 원료로 우리나라 식약처는 물론 미국 FDA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습니다.
또 구절초 속을 보면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좋은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고 비타민E를 포함해서 각종 비타민 영양소도 함유되어있습니다. 또 비타민과 함께 다양한 무기질도 들어있는데 비타민A, 비타민C, 칼슘과 칼륨, 인, 아연, 엽산, 철분, 단백질, 베타카로틴 등 여러 성분들이 포함된 건강에 유익한 약초입니다.
구절초 효능 정리
구절초 추출물의 최고의 효과는 역시 관절 건강 개선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풍부한 리나린 성분은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이며 매우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방지를 도와줄 수 있으며 항염 작용을 통해 관절 내 염증을 억제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 연골 조직 세포를 파괴하는 인자를 비활성화시켜 이로 인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이 리나린 성분은 1KG을 얻기 위해 필요한 구절초 원물의 양은 무려 약 3톤이 필요해서 굉장히 귀한 원료로 평가됩니다. 리나린을 충분히 몸속에 얻으면 통증의 원인 자체를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해서 관절염 완화에 좋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인데 관절의 통증은 대부분 관절이 자극을 받거나 손상되었을 때 염증이 발생하고 이 염증에 의해 관절 조직이 분해되면서 통 생이 발생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데 리나린 성분은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관절 내부에서 염증이 생기는 초기 과정에 관여해서 염증성 물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입니다. 염증성 물질이 비활성화되면 당연히 염증이 줄고 이와 함께 통증도 자연스럽게 감소하게 됩니다. 연골 조직세포 파괴를 막고 연골을 구성하는 중요한 물질인 콜라겐 합성을 원활해지도록 도움을 주기 때문에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분들께 좋은 원료입니다.
이와 관련한 근거도 충분합니다. 국제 학술지에 게재된 한국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데 40~70대 무릎 골관절염을 지닌 11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했는데 구절초 추출물을 섭취한 환자들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의 증상과 통증이 개선되고 환자 개인이 느끼는 삶의 질도 개선되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섭취 6주 후 통증은 무려 21% 감소했다고 합니다.
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아니라도 동물 쥐 실험에서 2그룹으로 나눈 후 1그룹은 구절초 추출물을 투여해서 대조군과 비교했는데 대조군에 비해 연골파괴 수준이 적고 연골 세포 크기와 숫자가 모두 증가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또 손상된 관절에도 도움이 되는데 동물 실험에서 골관절염을 유도한 쥐에게 1단계~5단계로 나눠서 구절초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관절 부위의 손상과 관절 간의 협착 등에서 유의적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관절염에 좋은 구절초 추출물 효능은 특히 여성에게 좋은 것으로 유명한데 폐경 전후로 오는 다양한 건강 문제들과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골다공증, 전신적인 문제와 젊은 여성의 경우는 생리통, 생리불순 등 여성호르몬 부조화 때문에 나타난 다양한 증상들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는 약초로 구절초 효능 효과가 높게 평가됩니다. 그래서 한의학에서는 옛날부터 여성 갱년기 증상 등의 치료를 위해 많이 사용된 약재입니다.
구절초 효능 중 대표적인 또 하나는 눈 건강에 좋다는 것입니다.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 성분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 시간이 많아서 전자파로 인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눈에 쌓여있는 사람들의 안구 피로를 풀어주고 망막세포 손상을 방지해서 시력저하를 막습니다. 특히 어두운 장소에서 주변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개선해서 야맹증을 예방하고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안구질환 예방도 도와줍니다.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면역력을 증진시켜 신체를 튼튼하게 만들고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의 침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항체를 형성해서 감기와 독감 등 여러 질병의 예방을 돕고 몸의 염증을 줄이고 암세포가 증식되는 것을 방지하고 암세포가 신체 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막아서 암을 예방하는 강력한 항암 효과도 있습니다.
구절초 먹는 방법
구절초는 아주 옛날부터 민간에서 약재로 활용했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약초입니다. 그래서 부작용이 낮다고 볼 수 있는데 일반 소염제를 장기 복용하면 나타나는 다양한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으며 그래서 장기간 섭취해도 부담이 적어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절초 먹는 방법 다양한데 우선 원물 자체로 섭취하는 경우 9월에 전초를 채집해서 말린 구절초를 주전자에 20g 넣고 물을 700ml 부어서 끓이는데 이때 물이 반을 주는 순간 달이는 것을 멈추고 수시로 구절초 차 음용하면 하루 2~3잔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관절 건강이 나쁜 사람은 영양제로 마시는 것이 좋은데 구절초 추출물 하루 권장섭취량 250mg를 지키면서 복용하면 됩니다.
구절초 부작용
구절초는 대체로 안전하지만 그렇다고 부작용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며 성질이 차가운 식품으로 만약 평소 몸이 냉하거나 허약한 사람이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통과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고 또 꽃 알레르기 등이 있다면 피부 두드리거,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등 알레르기 반응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섭취를 멈추고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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