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란 효능 수확시기 보관 방법 등 알아보겠습니다. 가을 제철 식품인 알토란 같은 경우 맛도 좋으면서 우리의 건강에 아주 좋은 식재료로 활용되며 특히 저는 들깨를 갈아서 걸쭉하게 만든 후 끓이는 토란국을 정말 좋아하는데 속도 든든하고 편하게 하면서 원기회복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토란이란 무엇인가요?
우선 토란의 경우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에 해당하며 원산지는 열대 아시아로 알려졌는데 현재는 우리나라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해서 식용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토란과 비슷한 종 중 영어권에서는 타로로 부르는 식물이 있는데 이런 천남성과 식물들을 상처 치료를 위한 약초로도 자주 쓰이지만 아린 맛이 나는 알칼로이드 독성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토란은 생으로 먹으면 목을 아리게 만들며 식용으로 먹을 수 없고 반드시 살아서 먹거나 찌는 등 익혀 먹을 필요가 있습니다. 토란 뜻을 보면 한자어를 풀이할 경우 땅속의 알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토란 수확시기 같은 경우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주로 9월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수확하기 때문에 가을 제철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을의 보양식으로 토란국 한 그릇 먹으면 끝내줍니다.
토란 칼로리 열량은 100g 기준 40kcal 수준이라고 하며 이는 다른 채소류와 비교를 하더라도 낮은 칼로리 수치로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은 부담 없이 드실 수 있습니다. 또 토란 영양 성분 아주 질 좋은 영양소로 다양하게 골고루 들어있는 건강식품인데 단백질과 탄수화물 비율이 높고 멜라토닌, 뮤, 갈락탄, 칼륨, 철분, 인, 칼슘, 비타민C, 비타민B1, B2, 각종 무기질이 들어있으며 피토스테롤과 퀘르세틴 등 항산화 물질도 풍부합니다.
토란 효능 정리
토란은 한의학에서 기운은 평하고 성질이 냉하며 맛은 맵고 독성이 있다고 말합니다. 실제 동의보감에도 생으로 먹으면 독이 있으며 목이 아려서 먹을 수 없는 약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 토란을 먹으면 목을 얼얼하게 만들기 때문에 허준은 이것을 가리켜 독을 지녔다고 표현한 것입니다.
토란 효능 같은 경우 우선 위와 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동의보감을 보면 입맛을 돋아주고 장위를 편하게 하는 약성을 지닌 약재로 등장합니다. 또 본초강목을 보더라도 생선과 같이 삶아서 먹는 경우 기를 내려주고 속을 고르게 해서 허한 몸을 회복시킬 수 있는 보양식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 식료 본초에는 붕어, 잉어와 함께 탕을 끓여서 먹으면 역시 기를 내려주고 소화기 건강 개선을 도와주는 식품으로 등장합니다.
그래서 토란은 평소 식욕부진이 있거나 병후 몸이 허약하고 늙어서 기력이 없는 사람, 속이 자주 더부룩하고 쓰린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 등이 먹으면 입맛을 찾게 하고 각종 위장질환을 다스려서 소화기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고 특히 역류성 식도염 등의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실제 토란 속 뮤신 성분이 위나 장의 소화기관 점막을 튼튼하게 보호하고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또 토란은 피부를 하얗게 하고 탄력 있고 윤기 있게 만들어서 건강한 피부를 가지도록 피부 건강 개선을 도와줄 수 있는 식품으로 통합니다. 동의보감에도 피부를 충실케 해서 살찌고 피부를 희게 만든다고 기록되어 있죠. 각종 영양 성분이 피부를 스며들어 피부 보습을 통해 촉촉하게 만들고 단백질이 부드럽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개선하며 피부 톤을 밝게 만들고 특히 피부 쪽 살을 채우면서 튼실하게 만듭니다.
토란은 속을 매끄럽게 만들기 때문에 장 건강장 건강 증진 효과를 지닌 식품으로 통합니다. 뮤신 성분이 많은 토란은 끈적거리는 점액질이 있는데 이 뮤신 성분이 장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합니다. 즉 장을 매끄럽게 만든다는 것은 장점막을 건강하게 만든다는 의미인데 섬유질도 풍부하기 때문에 장속 유익균을 늘려줄 수 있기 때문에 장내 연동 운동을 도와주고 숙변을 제거해서 변비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 건강에 좋은 식품입니다.
게다가 토란 효능 중 뮤신이 폐기관지 점막 역시 촉촉한 상태로 만드는데 그래서 토란을 먹으면 폐 건강에 좋기 때문에 주로 가래와 기침을 자주 하는 분들께 효과가 좋으며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서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면역력을 끌어올리면서 병원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을 차단하고 감기와 독감 등 여러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를 지녔습니다.
토란은 혈액을 맑게 만드는데 퀘르세틴 성분인 혈중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관을 넓게 만들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덕분에 맑은 피가 원활하게 각 장기로 잘 흐르기 때문에 고혈압은 물론 고지혈증과 동맥경화 등 각종 혈관질환 예방을 도와주고 혈관건강에 유익한 식품으로 통합니다. 특히 한의학에서는 산후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토란 효능 같은 경우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므로 우리의 몸속 암세포가 성장하고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지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을 하며 특히 악성 종양이 자라는 것을 방지합니다. 그래서 토란은 대표적인 항암식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장암 등 각종 암 예방을 위해 토란을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토란 부작용
토란은 반드시 익혀서 먹어야 하며 만약 생토란 상태로 먹을 경우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 증상을 부작용으로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토란에 많이 함유되어있는 뮤신과 옥살산 칼슘 성분 등은 체질에 따라 가려움증과 따가움 등 피부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런 과민반응이 나타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합니다. 토란 손질법 시행할 때 무조건 맨손이 아닌 비닐장갑을 낀 상태에서 손질하셔야 합니다. 익힌 토란국조차 간혹 복통을 유발하며 토란을 제대로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먹으면 목이 따끔거리고 위장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푹 익혀야 합니다.
토란 보관 방법
토란 보관법에 유의해야 하는데 이 식품은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 매우 약하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할 경우 빠르게 썩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가 아닌 실온에 박스에 담아 보관해야 하는 것이 토란입니다. 보관을 하는 경우 흙이 묻어 있는 상태 그대로 키친타월 또는 신문지로 잘 감싸고 물을 살짝만 뿌려서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장소에 보관하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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