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 흑매실 효능 흑매실만드는법 부작용 복용법

옛날 사람들은 매실을 천연 소화제 혹은 각종 상황에서 건강관리를 위해 자주 활용했습니다. 발효 흑매실 효능 흑매실만드는법 부작용 복용법 살펴보고 흑매실은 무엇인지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발효 흑매실이란?

장미과에 속하는 매화나무 열매로 원산지는 중국이며 유기산이 무척 풍부하여 옛날부터 피로를 풀고,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여겨졌습니다. 이런 매실을 짚풀 연기를 통해 그을려서 말리고, 대략 40도 수준의 건조실에서 발효 및 숙성을 시킨 것이 발효 흑매실입니다.

이 과정이 6개월 정도 걸리는데 매실이 까맣게 변하기 때문에 흑매실 또는 전통적으로 오매로 불렸습니다. 발효 과정을 거치면서 효소와 유기산이 증가되고 식이섬유와 아연, 마그네슘을 포함한 매실이 지닌 영양소가 풍부해지며 체내 흡수율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효 흑매실 효능

1. 소화 촉진

발효를 거치면 본래 매실이 지니고 있던 효소를 비롯한 소화를 돕는 성분이 더욱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구연산 등 각종 유기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위액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서 음식물의 분해 및 소화를 도와주고 소화를 원활하게 개선해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 장 건강 개선

유기산과 식이섬유 등 발효 시 증가하는 각종 성분이 장내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려서 장 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유산균이 풍부한 발효 흑매실 효능 통해 장연동 운동을 촉진시키고, 장독소 배출을 통해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3. 피로 회복

흑매실의 경우 세포의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 촉매 역할을 담당하는 구연산과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그래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하면서 근육에 축적되는 피로유발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활력 증진과 체력 회복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4. 항산화 효과

발효시킨 매실에는 폴리페놀 계열의 항산화 물질이 무척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신체와 피부의 노화를 늦춰줍니다. 또 유기산이 몸속 독소는 제거하며 면역 세포 활성화를 촉진하여 면역력 증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5. 혈관건강 개선

흑매실 효능 성분인 다량의 폴리페놀 화합물이 혈관 벽 손상을 억제해 혈관을 보호하도록 돕습니다. 그리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며 좋은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게 도와줍니다. 유기산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여겨집니다.

6. 해독식품

인스턴트와 기름진 식품을 즐겨 먹는 나쁜 식습관 및 일상 속 스트레스는 우리 몸에 독소가 쌓이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구연산을 비롯한 유기산은 간에서 독소를 해독하고 산성화 된 신체를 중화시켜 줄 수 있습니다. 또 항산화 성분은 간세포를 보호하며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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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골밀도 유지

발효 흑매실 속의 유기산과 항산화 성분이 체내 산성화를 막아주고 뼈의 칼슘 손실을 줄이게 도와줍니다. 게다가 많은 양의 유기산과 마그네슘 성분은 뼛속 칼슘의 흡수를 빠르게 촉진하고, 뼈를 튼튼하게 유지하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합니다.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의약품이 아니며 일반식품에 해당합니다. 효과 체감 차이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흑매실 만드는법

1. 6월 초에 수확한 신선하게 잘 익은 상태의 국내산 매실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2. 초록 매실의 껍질을 깎아서 제거해 줍니다.
3. 한 단씩 바닥에 볏짚을 깔아가면서 쌓아줍니다.
4. 불을 붙인 후 연기가 많이 올라올 수 있게 기다립니다.
5. 연기에 훈연을 해서 색이 어느 정도 변할 때까지 그을려줍니다.
6. 펼친 후 까만 매실 상태까지 그늘에 오랫동안 말려주고 유산균으로 발효 숙성 시킵니다.
7. 흑매실 만드는 법 완료입니다.

 

흑매실 복용법

• 까맣게 만든 흑매실은 단맛이 풍부해서 그대로 먹어도 좋은데 매실 섭취 시 씨앗은 반드시 뱉고 깨물지 않도록 주의하여 섭취해야 안전합니다.
• 매실청 형태로 먹으면 당분이 많고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가급적 그냥 먹거나 분말, 정제 형태 건강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 흑매실 하루 권장 섭취량은 씨를 제거하고 씻은 흑매실을 물과 함께 우려내어 차로 1~2잔 즐겨도 좋습니다.
• 위가 약한 분은 식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흑매실 부작용

• 산 성분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으므로 섭취 시 물로 헹구는 것이 권장됩니다.
• 빈속에 먹으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과도한 섭취는 복통과 설사 등 위장장애를 포함한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있어서 적정섭취량 섭취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 간혹 체질에 따라서 두드러기 등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땐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십시오.
• 씨앗에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씨앗을 제거하고 숙성 발효시켜 독성을 날리고 먹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