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디 바로분해 효소 효과 부작용 내돈내산

 최근에 소화를 도와주는 소화효소 식품들이 시중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아서 유명한 제품 중 하나를 골라서 구매 후 리뷰하려고 합니다. 바로 최근 광고가 많이 되고 있는 글램디 바로분해 효소 효과 부작용 내돈내산 포스팅 작성해 보겠습니다.

 글램디 바로분해 효소 내돈내산

 

 1. 가격 나쁘지 않다?

 우선 글램디 바로분해 효소는 공식사이트에서 보틀까지 더한 1개월 분량을 29,9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역시 이 제품도 여러 세트를 구매할수록 할인률이 커져서 가격이 저렴해지는 구조입니다. 저는 부모님 두 분이랑 1개월씩 먹어보려고 3개월치를 주문했는데 59,900원으로 1 달마다 2만 원 수준이니깐 나쁘지 않은 가격으로 여겨졌습니다.

 사실 이런 효소식품은 시중에 다양하지만 가격대들이 저마다 비싼 편인데 이 제품은 타사와 비교하면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인기도 많아서 신뢰도 가는 제품입니다. 1박스에 총 30포 스틱이 들어있고 귀여운 보틀까지 주는데 커뮤니티에서 이미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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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성분 배합은 어떨까?

 구매 후 가장 눈여겨본 것은 역시 원료 구성과 함량이었는데 우선 100% 자연 발효시킨 국내산 곡물발효 효소가 첨가되었고 인위적인 식품첨가물인 정제효소는 전혀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특히 물에 타서 섭취할 수 있어서 흡수가 잘된다고 하며 1포를 기준으로 아밀라아제 50만 역가수치와 프로테아제 1000 역가수치를 얻을 수 있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분해를 도와주는 효소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소화가 잘 안 되는 분들을 위해 곡물발효효소를 가득 첨가했을 뿐만 아니라 장건강이 나쁜 사람들을 위하여 품질 좋은 프리미엄 유산균도 17 균주 첨가했다고 하는데 1포당 1 CFU로 물론 전문적인 유산균 제품들은 최소 10억 마리 이상 보장하는 것을 생각하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그래도 없는 것보단 확실히 장에 약간이라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여기에 수용성 식이섬유와 파이토케미켈도 12종 첨가되면서 소화와 배변, 장건강까지 3가지 건강케어에 약간이라도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성분 구성이고 특히 한국인들은 쌀과 떡을 주식으로 먹는 민족이니깐 아무래도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에 맞춰 탄수화물 분해효소 함량을 높게 책정한 것이 장점입니다.

 3. 글램디 바로분해 효소 복용법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섭취하실 수 있다고 하며 다만 임산부와 수유부는 전문의와 상의부터 하고 복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구매 후 도착한 효소 스틱들은 냉장고에 보관하시고 꾸준하게 물에 타서 섭취하면 된다고 합니다. 양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식품이라서 2~3포 먹어도 별 문제없을 텐데 다만 그렇게 먹으려니 비용이 많이 들어갈 것 같으니깐 보통 분들은 1포씩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함께 도착한 보틀이 있을 텐데 효소는 열에 약하니깐 차가운 물 또는 미지근한 물 500ml를 담고 글램디 바로분해 효소 1포를 넣고 잘 흔들어서 섞어주시고 1일 1회 1포씩 식후 마셔주시면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저녁에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해서 저녁식사 후 복용하고 있는데 일반적인 보리차 맛이라서 구수하고 맛있습니다.

 4. 글램디 바로분해 효소 부작용 있을까?

 이 제품 아니더라도 비슷한 효소식품들을 이전에도 다양하게 먹어봤는데 사실 일반 식품으로 판매되는 식품들은 좀 많이 먹거나 한다고 해서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역시 무분별하게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을 호소할 수 있겠고 또 다양한 곡물과 원료들이 첨가되어 있는데 각 원료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이 있을 수 있겠죠. 따라서 그런 분들은 원료를 꼭 확인하시고 섭취해야 하고 두드러기, 가려움증 등 과민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섭취를 중단하시길 바랍니다.

 글램디 바로분해 효소 효과

 며칠 저녁식사 후 먹어보면서 느낀 것은 아주 큰 체감을 느끼는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히 소화에 약간이나마 도움을 주었습니다. 계속 먹던 중에는 못 느끼겠지만 먹고 안 먹고 비교한다면 확실히 그 차이는 느껴지고 특히 3일 전 저녁에 피자를 많이 먹은 날이 있었는데 속이 답답하고 더부룩하다가 글램디 효소를 물에 타서 마시고 잠시 지나니깐 꽤 많이 좋아진 적도 있습니다.

 배변활동에 도움을 얻었다는 분들이 있는데 평소에 유산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장건강이 이미 좋은 편이라서 별 차이는 못 느끼겠고 사실 1억 CFU 유산균과 식이섬유 좀 먹는다고 해서 크게 개선이 될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포만감은 확실히 약간 줘서 식사량 조절에도 약간 도움을 주는 것 같았고 특히 소화에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 것 같아서 나이 드신 분들께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은 아니고 일반식품으로 분류된 효소식품에 불과하니깐 너무 큰 기대보다는 약간의 소화에 도움을 얻는 케어 목적으로 섭취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