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약재는 무엇이 있을까요? 전통적으로 정말 많은 약재들이 동의보감과 본초강목에 기록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동양의 3대 약재를 꼽자면 우선 인삼이 있고 하수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구기자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런 구기자로 만든 원료인 홍국균 발효 구기자 효능 부작용 먹는 법 정리해보겠습니다.
홍국균 발효 구기자란
구기자는 불로불사를 꿈꾸던 진시황이 즐겨 먹었던 식품으로 노화를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동의보감을 보면 신장과 음기를 보충하고 근육과 뼈를 단단하게 만들며 눈도 밝게 해주는 약재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지금은 여러 나라에서 각종 건강식품 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꼭 빠지지 않고 들어 있습니다.
이 구기자도 다 같은 구기자는 아니고 재배 환경에 따라 맛과 영양가의 차이가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진도산 구기자 품질이 으뜸으로 평가됩니다. 진도는 섬이기 때문에 바다에 둘러싸여 있어서 일조시간이 길고 날씨도 따뜻해서 알은 굵으면서 단맛도 강하게 품고 자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해풍을 맞고 자라서 과육 자체도 아주 탱글탱글해서 진도산 구기자를 먹으면 건강에 아주 좋고 맛도 좋습니다.
이렇게 몸에 좋은 구기자는 말려서 약재로 활용하는데 그 자체로도 충분히 훌륭하지만 다만 분자 크기가 큰 고분자 다당체 형태로 구성된 식품이라서 먹어도 체내에 제대로 흡수되지 못하고 주요 성분의 이용률이 높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 홍국균 발효 구기자가 주목을 받는데 고지혈증에 좋은 홍국미를 발효시킬 때 사용되는 붉은색의 누룩균을 홍국균이란 이름으로 부르며 이 홍국균으로 구기자를 발효시킨 것이 홍국균 발효 구기자 분말인데 분자 크기가 작아지면서 저분자 형태로 변하기 때문에 흡수도 더 잘되고 이용률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홍국균도 생소하게 느껴지지만 생각보다 정말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약 600년 전 이미 중국의 남부와 대만 지역에서는 장수에 좋은 식품으로 유명해서 이 홍국균을 발효시켜 홍국주를 만들어서 술로 즐겨 마시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 본초강목에도 처방된 기록이 있는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소화 기능을 튼튼하게 한다고 기록되어있고 당나라 황제 당태종 역시 장수를 위해 홍국을 섭취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진도 홍국균 발효 구기자 효능
구기자와 홍국은 모두 고지혈증에 참 좋은 식품으로 밝혀졌고 실제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홍국균으로 구기자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모나 콜리 K 성분이 생성된다고 하는데 이 물질이 우리의 혈관 속에 존재하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분해하고 배출시키는 작용을 촉진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홍국균은 혈관건강 개선을 돕고 고지혈증에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각종 혈관 개선 영양제 원료로 첨가되고 있습니다.
이런 홍국이 혈관에 좋다는 사실은 다양한 연구를 통해 입증이 되었는데 미국의 한 연구팀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 446명을 꼽아서 그들을 대상으로 8주의 기간 동안 홍국을 매일 섭취시키면서 경과를 살펴본 결과에서 평균적으로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2.7% 감소되었고 혈전이 생기는 원인으로 작용하는 LDL 콜레스테롤이 31% 개선되었고 중성 지방은 34% 개선되면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또 구기자 역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촉진시키는 효과가 탁월한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데 구기자의 대표 성분인 베타인 성분이 우리 혈관에 쌓여있는 지방을 흡착시켜 지방이 잘 연소하도록 돕고 더 이상 축적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역시 혈관을 깨끗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뇌졸중 예방에 굉장히 좋은 식품으로 꼽힙니다.
베타인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은 복분자도 있는데 베타인 함량이 100g당 0.01mg 들어있는 수준이고 돌미나리는 100g에 1m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인진쑥의 베타인 함량은 100g당 1.09mg 수준입니다. 많다고 하는 식품들이 겨우 1mg 정도 들어있는 것에 그치는 반면 구기자의 베타인 함량은 무려 100g을 기준으로 10.52mg에 달한다고 할 정도로 풍부하고 게다가 홍국균 발효 구기자 분말은 베타인 함량이 구기자 단독으로 사용하는 경우보다 151%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유산균 발효 구기자 효능은 나쁜 콜레스테롤 및 지방의 배출에 최고의 효과를 발휘하며 고콜레스테롤을 유발한 쥐에게 구기자 추출물을 투여해서 결과를 살핀 결과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증가시킨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또 다른 실험에서는 뇌경색을 유도한 쥐에게 1주일 동안 구기자 추출물을 투여한 결과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단백질 분해를 억제시켜 위약군에 비해 뇌 손상 부위와 뇌부종 감소에 도움이 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뇌신경 손상 예방 가능성이 있는 뇌졸중 예방을 돕는 식품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물론 동물실험은 어느 정도 참고 자료로만 봐야겠지만 인간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진도 홍국균 발효 구기자 효능 같은 경우 강한 항산화 효과도 존재하는데 구기자는 미네랄과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비타민C 등 노화 예방을 도와주는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함유되어있습니다. 이런 항산화 물질은 피부와 장기, 혈관이 노화되지 않도록 예방을 돕고 주름을 방지하고 피부염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동안 피부를 유지하고 장수를 도와줍니다.
무엇보다 비타민C 함량이 굉장히 풍부한 식품으로 블루베리의 6.3배, 포도보다 9.4배가량 많은 식품으로 피로 유발 물질인 젖산을 억제시켜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고 각종 바이러스 및 세균의 침투로부터 맞서 싸워주고 몸을 보호하는 면역력을 길러주기 때문에 감기와 독감 등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게다가 비타민A 함량 역시 우리에게 비타민A가 풍부한 대표 식품으로 꼽히는 당근에 비해서도 2.6배나 많이 들어있고 토마토랑 비교하면 52배 많아서 비교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성분들을 더욱 잘 흡수되도록 저분자 상태로 만든 것이 홍국균 발효 구기자 분말이기 때문에 눈을 건강하게 만들고 시력을 보호하며 야맹증, 백내장 등의 예방에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홍국균 발효 구기자 분말 가루 먹는 법
혈관건강 개선에 탁월하고 성인병 예방을 위해 섭취하시면 도움이 될 수 있는 홍국균 발효 구기자 분말 가루 섭취방법 알아보면 우선 시중에 나와있는 파우더 형태 제품 또는 정제 형태의 영양제를 구매해서 복용 가능한데 이때 구기자는 진도산을 사용한 것이 좋습니다. 홍국균 발효 구기자 하루 일일 권장섭취량은 식약처 기준 3g입니다. 이 가루를 그냥 떠먹거나 물에 타서 마셔도 맛이 괜찮고 특히 샐러드 등 요리에 뿌려서 먹어도 좋습니다.
또 각각을 따로 섭취하고 싶은 분들도 계실 텐데 보통 홍국균 적정 섭취량은 식약처에서 1.2g~2.4g 사이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고 홍국쌀 추출물 영양제를 구매하면 이를 섭취 가능합니다. 반면 구기자는 건 구기자를 구매해서 20g을 물 250ml에 우려내서 마셔주면 효과를 꽤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홍국균 발효 구기자 가루 부작용
둘 다 각각 부작용은 별 다른 큰 것은 없다고 알려진 대체로 안전하게 섭취하시면 되는 식품이지만 임산부와 수유부, 특정 질환을 가졌거나 먹고 계신 약이 있는 경우 주의는 필요하니 이런 분들은 전문의와 상의하고 섭취를 결정하셔야 하고 너무 과량 섭취는 복통과 설사, 복부 팽만감 등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서 먹어야 합니다.
또 소화기관이 약한 분들은 약간만 먹어도 설사를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고 하며 만일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구기자를 먹고 과민반응이 나타나서 가려움증과 피부 발진, 두통과 어지럼증 등 부작용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니 이 경우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병원에 방문하시는 것이 바람직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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