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공룡엑스포 볼거리는 공룡 전시관 몇 곳만 보고 끝나는 구성이 아닙니다.
실내 전시, 움직이는 공룡, 화석체험, 퍼레이드, 놀이공간, 과학 전시까지 섞여 있어서 행사장에 도착한 뒤 눈에 보이는 곳부터 들어가면 하루가 금방 지나갑니다.
가족끼리 간다면 모든 시설을 순서대로 도는 것보다 아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하나 정한 뒤 그 주변에 체험과 휴식을 붙이는 방식이 훨씬 편합니다.
공룡 이름을 줄줄 외우는 아이라면 전시관 중심, 큰 공룡을 무서워하는 유아라면 캐릭터와 놀이 중심으로 시작점을 달리 잡아보세요.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주제관과 화석관을 하루의 중심으로 잡아보세요
엑스포 주제관은 공룡의 역사부터 로봇공룡, 영상과 체험까지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대표 전시시설입니다.
공룡전시관, 사파리 영상관, 4D 영상관, 체험존 등이 한곳에 모여 있어 처음 방문하는 가족이라면 행사 분위기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공룡 자체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면 한반도 공룡발자국화석관도 시간을 넉넉히 잡아볼 만합니다.
이곳은 공룡 발자국과 화석을 중심으로 발굴현장과 연구소 분위기를 체험하도록 구성돼 있습니다.
작동공룡, 인터랙티브 AR, 샌드아트 미디어맵처럼 가만히 전시물만 바라보는 방식이 아닌 요소도 포함돼 있습니다.
공룡 종류와 화석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이라면 야외 놀이시설보다 이 두 전시공간에서 예상보다 오래 머물 수도 있습니다.
큰 공룡을 직접 보고 싶다면 야외는 쥬라기파크 쪽이 눈에 띕니다
아이에게 ‘공룡엑스포에 왔다’는 느낌을 가장 강하게 주는 곳은 야외 대형 공룡 공간입니다.
쥬라기파크에는 움직이고 소리를 내는 작동공룡이 전시돼 있습니다.
공룡동산에서는 8m 크기의 슈퍼트리, 중·대형 공룡, 10m 규모 플라워사우루스 등 사진을 남기기 좋은 대형 조형물을 볼 수 있습니다.
밤에는 알둥지 형태 조명이 켜져 낮과 다른 분위기가 만들어집니다.
가족사진이나 아이 사진을 많이 남기고 싶다면 전시관 사이에 잠깐 지나가는 장소로 잡기보다 아예 별도의 시간을 확보해두는 편이 낫습니다.
큰 공룡을 무서워한다면 캐릭터관에서 천천히 시작해도 됩니다

어린아이에게 커다랗게 움직이는 공룡이 항상 재미있는 것은 아닙니다.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무서워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아이와 함께라면 공룡캐릭터관을 먼저 이용하는 흐름도 괜찮습니다.
자료에서는 캐릭터 미니어처와 움직이는 캐릭터, 10개 스토리존, 대형 팝업북 등 비교적 친근한 콘텐츠를 안내합니다.
캐릭터관에서 아이 반응을 본 뒤 조금 더 큰 공룡이 있는 야외 공간으로 넘어가면 처음부터 작동공룡 앞에 데려가는 것보다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전시 사이에는 손으로 하는 체험을 하나 끼워 넣어보세요
아이와 넓은 행사장을 오래 걷다 보면 전시를 보는 것 자체보다 이동하는 일이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중간에 직접 해보는 활동을 넣으면 흐름이 달라집니다.
자료에서는 모래 속 공룡 흔적을 찾는 화석발굴 체험, 공룡 먹이주기, 다이노 퍼즐, 바닥 스케치 같은 체험을 소개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에 실내 전시 하나를 본 뒤 야외 체험을 하고, 점심 뒤 다시 공룡 조형물이나 놀이공간으로 이동하는 식입니다.
하루 동안 계속 설명을 듣는 전시만 이어지는 것보다 보는 시간과 움직이는 시간을 섞는 편이 아이가 덜 지루해할 수 있습니다.
공룡 말고 놀이가 필요하면 베베핀·공룡열차·과학 전시를 고를 수 있습니다
공룡만 계속 보다 보면 형제자매 가운데 한 명은 일찍 흥미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자료에는 베베핀 플레이파크, 당항포랜드, 공룡열차 같은 놀이형 콘텐츠도 소개돼 있습니다.
어린아이라면 이런 놀이공간을 쉬어가는 코스로 이용할 수 있고, 초등학생이라면 미래 과학 연구소를 넣어보는 방식도 있습니다.
미래 과학 연구소에서는 로봇댄스와 과학 순회전시, 공룡 몸의 비밀, DNA, 지진 원리, 창의 과학놀이 등 여러 주제를 다룹니다.
동생은 캐릭터와 공룡, 큰아이는 과학체험을 좋아한다면 가족 모두가 한 장소만 억지로 오래 볼 필요는 없습니다.
공연을 놓치기 싫다면 도착하자마자 그날 시간표부터 확인하세요
공룡 퍼레이드는 음악, 퍼포먼스, 캐릭터가 함께 이동하는 거리공연입니다.
공룡 라이브가든에서는 움직이는 공룡을 가까이에서 보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는 전시관처럼 아무 때나 들어가 보는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꼭 보고 싶다면 행사장에 들어온 직후 당일 시간표를 먼저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공연시간을 기준으로 그 전후에 가까운 실내관이나 체험을 붙이면 행사장을 앞뒤로 반복해서 오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식사는 행사장 밖으로 나가기보다 내부 선택지를 먼저 봐도 됩니다
하루 종일 머문다면 아이 컨디션을 크게 좌우하는 건 의외로 식사시간입니다.
공식 먹거리 안내에는 아이엠미, 신전떡볶이, 꼬치촌, 경원반점, 풍미식당 등 여러 업체가 소개돼 있습니다.
간단한 간식부터 식사까지 행사장 안에서 해결할 수 있어 점심을 먹으려고 차를 다시 타고 밖으로 나갈 필요를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점심시간에는 이용객이 몰릴 수 있으므로 아이가 완전히 배고파진 뒤 움직이기보다 조금 이른 시간에 쉬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1박을 계획했다면 당항포관광지 안 숙박시설은 제외하고 찾아야 합니다
당항포관광지에 캠핑장과 펜션이 있다는 정보만 보고 행사장 안에서 숙박할 계획을 세우면 안 됩니다.
자료의 공식 안내에서는 엑스포 기간인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광지 안 캠핑장과 펜션을 운영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예약은 12월 중 다시 열릴 예정으로 안내돼 있습니다.
따라서 엑스포와 고성 여행을 묶어 1박할 계획이라면 고성이나 인근 지역의 외부 숙소를 따로 알아봐야 합니다.
자가용이라면 주소보다 도착 후 현장 주차유도를 따르는 게 중요합니다
행사장 주소는 경남 고성군 회화면 당항만로 1116입니다.
자료에서는 서울 출발 시 중부·대전통영고속도로와 고성IC 방향, 부산·김해에서는 남해고속도로와 창원 방향, 거제·통영에서도 당항포 쪽으로 이동하는 경로를 안내합니다.
대중교통은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이나 배둔시외버스터미널을 거치는 방법, 항공 이용 시 사천공항에서 고성 회화면 방향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소개돼 있습니다.
반면 주차장별 세부 운영조건은 자료에서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특정 주차장을 ‘가장 좋은 곳’이라고 미리 정하기보다 당일 현장 안내와 유도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 정확합니다.
차를 세운 뒤에는 주차구역 이름이나 가까운 표지판을 휴대폰으로 한 장 찍어두세요. 몇 시간 뒤 어두워진 행사장에서 차량 위치를 찾을 때 꽤 도움이 됩니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하루 코스를 다르게 잡는 편이 편합니다

| 아이 성향 | 먼저 볼 곳 | 다음 코스 |
|---|---|---|
| 공룡을 아주 좋아함 | 주제관·화석관 | 쥬라기파크 |
| 큰 공룡을 무서워함 | 캐릭터관 | 놀이·체험 |
| 직접 해보는 걸 좋아함 | 화석발굴 | 퍼즐·스케치 |
| 초등학생·과학 관심 | 미래 과학 연구소 | 주제관 |
아이가 좋아하지 않는 시설까지 ‘왔으니 다 봐야 한다’고 넣으면 하루가 빠르게 지칩니다.
처음부터 핵심 두세 곳을 정하고 현장에서 컨디션이 남으면 하나씩 추가하는 방식이 훨씬 여유롭습니다.
킥보드·반려동물·텐트는 가져가기 전에 제한사항을 확인하세요
자료의 공식 안내에서는 행사장 안 반려동물, 킥보드, 텐트, 화기류의 동반 또는 사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넓은 행사장이라 아이 킥보드를 챙기고 싶을 수 있지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없는 물품이라면 오히려 짐만 늘어납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중이라면 동반입장이 가능하다고 가정하지 말고 다른 방법을 미리 마련해야 합니다.
캠핑용 텐트도 행사장 안 휴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고성공룡엑스포 볼거리 FAQ
공룡전시만 있는 행사인가요?
아닙니다. 자료에는 공룡전시 외에도 퍼레이드, 과학체험, 화석발굴, 놀이시설과 여러 야외 콘텐츠가 안내돼 있습니다.
어린아이도 볼 만한 곳이 있나요?
캐릭터관과 놀이형 콘텐츠처럼 큰 공룡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접근하기 쉬운 공간도 있습니다.
행사장 안에서 식사할 수 있나요?
네. 공식 먹거리 안내에 여러 식당과 간식 업체가 소개돼 있습니다.
당항포관광지 캠핑장에서 숙박할 수 있나요?
자료 기준 엑스포 기간인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관광지 안 캠핑장과 펜션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킥보드나 반려견을 데려갈 수 있나요?
공식 안내상 행사장 안에서 반려동물과 킥보드는 제한 대상입니다.
하루에 몇 곳을 봤는지보다 아이가 좋아하는 곳을 중심으로 잡아보세요
고성공룡엑스포는 전시관을 빠르게 체크하고 나오는 행사보다 하루 동안 공룡 테마공원에서 놀고 체험한다는 느낌에 가깝습니다.
공룡을 좋아한다면 주제관과 화석관, 어린아이라면 캐릭터와 놀이, 초등학생이라면 과학체험을 중심으로 잡아보세요.
그 사이에 식사와 쉬는 시간을 넣고 아이 체력이 남을 때 야외 공룡이나 공연을 추가하면 모든 시설을 억지로 다 도는 것보다 훨씬 편한 하루가 됩니다.
※ 정보 기준일: 2026년 10월 6일. 시설·체험·먹거리·공연 운영내용은 행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당일 공식 안내를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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