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 진로 1924 헤리티지 소주 가격 도수 맛 정보 등 살펴보겠습니다. 진로 1924 헤리티지 소주는 2022년 8월 18일 하이트진로에서 새롭게 출시하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술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 정식 출고 전 8월 5일~12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합니다.
하이트 진로 1924 헤리티지 소주 정보
진로 1924 헤리티지 소주 가격 정보
우선 이번 진로 1924 헤리티지 소주는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했던 100% 임금님 표 이천쌀이 원료로 품질이 아주 좋은 원료를 사용했고 우리가 흔히 아는 보통의 증류식 소주들은 1번만 증류한 반면 2번 더 증류한 총 3회 증류의 프리미엄 소주로 가격대도 상당합니다. 진로 1924 헤리티지 가격 같은 경우 1병에 무려 10만 원으로 소주 수십 병을 사 마실 수 있는 가격입니다.
진로 1924 헤리티지 세트 구매도 가능한데 가격 11만 원에 진로 1924 헤리티지 1병과 함께 소주잔 2개가 동봉된다고 합니다.
진로 1924 헤리티지 소주 맛 정보
비싸지만 그만큼 좋은 원료와 정성이 담겼으며 여러 번의 증류 과정을 거치면서 순도 높은 알코올 원액만을 담았고 특유의 향기와 맛이 아주 깊고 풍미가 훌륭하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요즘 고깃집에 가보면 회식자리에서 인기가 있는 소주 중 하나가 진로 소주인데 진로 소주는 일반적인 소주보다 도수는 16.5도로 소주 특유의 쓴맛이 적고 뒷맛이 깔끔해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3번이나 증류를 거친 진로 1924 헤리티지는 단맛이 첨가되고 더욱 깔끔하고 기분 좋아지는 맛이 나지 않을까 기대 중입니다.
진로 1924 헤리티지 소주 도수 정보
한 병에 700ml 용량의 술이 담겨있으며 진로 1924 헤리티지 도수는 30도로 최근 트렌드인 저도수 술에서 벗어난 제품입니다. 사실 옛날 1960년대 소주는 30도 이상의 높은 도수를 자랑했는데 제 기억으로는 진로 소주 역시 처음 출시될 때는 35도였던 걸로 기억하지만 시대가 흐를수록 도수가 낮으면서 맛이 부드럽고 순한 소주가 인기를 끌면서 어느새 반으로 도수가 낮아졌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같은 경우 소주 광고는 국민건강증진법 때문에 17도 미만의 술들만 TV 광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마케팅을 위해서라도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알아서 도수를 내릴 수밖에 없었는데 저도 물론 저도수 소주의 순한 맛을 선호하지만 가끔은 30도 이상의 고순도의 술을 마시는 것도 나름 별미입니다.
16.9도 이하의 저도수 소주는 솔직히 거의 맹물이나 다름없는 좋다면 깔끔한 것이고 나쁘게 말한다면 2000원 주고 물을 360ml 사 마시는 것이나 다름없는데 반해 30도 이상 고순도 소주는 잘 취하고 맛이 독하지만 쌀 특유의 단맛이 느껴지기 때문에 색다른 풍미를 풍길 수 있습니다.
진로 1924 헤리티지 패키지
개인적으로 진로 1924 헤리티지 패키지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드는데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관련이 많은 황금 두꺼비가 표지에 멋있게 새겨져 있는 게 인상 깊고 특히 딱 봐도 비싸 보이는 소주처럼 고급스러우면서 현대적인 디자인이 멋진데 2014년에 출시했던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 패키지를 모티브로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증류식 소주란
증류식 소주란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전통방식을 통해 쌀과 보리 등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청주를 가열하여 만든 술로 에탄올에 물을 타서 감미료를 첨가해서 대용량을 만드는 일반적인 희석식 소주와 비교하여 만들기가 어려워 가격이 훨씬 더 비싼 고급 소주에 해당됩니다.
본래 소주는 서민의 술이란 인식이 강해서 가격이 비싼 증류식 소주 시장은 대규모 생산이 가능하고 저렴한 가격의 희석식 소주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규모였지만 코로나 19 이후 술 문화가 취하는 것이 목적이 아닌 즐기는 것으로 바뀌면서 비싼 가격의 증류식 소주 구매층이 늘어나면서 시장규모가 급성장 중입니다.
집에서 마시는 홈술 혹은 혼자서 간단한 안주와 함께 즐기는 혼술 문화가 퍼지면서 그 영향으로 고급술 선호가 높아지고 있는 것인데 반면 희석식 소주 소비량은 줄어들면서 앞으로는 소주 넘버원 타이틀을 사수하기 위해 증류식 소주 시장을 겨냥한 프리미엄 술 출시가 줄지어 이루어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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