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니빈 효능 요리 먹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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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루피니빈 효능 요리 먹는법

by 리눈 2024. 2. 25.

 콩은 인류가 고대부터 아주 오랫동안 즐겨온 작물 중 하나로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고 그 품종도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중 당뇨콩이란 별명이 붙은 루피니빈 효능 요리 먹는 법 정리해 보겠습니다.

 루피니빈이란 무엇인가요?

루피니빈-효능

 국산콩이 아니라서 한국인은 아직 잘 모르시는 루피니빈은 노란색 콩과 식물입니다. 해외에선 이미 건강식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우리나라에도 상륙하여 서서히 인지도를 쌓고 있죠. 2,000년 전 그리스와 이집트에서 이미 약용작물로 오랫동안 사랑받았고 현대로 와서 그 영양가가 높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유럽에서는 하이퍼푸드로 각광받는 콩이 루피니빈 콩입니다.


 루피니빈 효능

 변비가 심하고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은 식이섬유를 많이 먹으라는 말이 있죠. 루피니빈 콩 속에 이 식이섬유가 다른 콩류와 비교해도 100g당 27.8g 정도로 무척 풍부하여 식단에 포함시키면 충분한 섬유질 공급원이 됩니다. 따라서 쾌변과 장 건강 개선을 원하는 분들께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이런 다량의 식이섬유는 당뇨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하면 혈당이 상승하게 되는데 식이섬유의 경우 섭취하더라도 소화효소에 의한 분해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장까지 도달하게 되고 다른 음식물이 소화되는 속도를 조절하여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지 않도록 합니다.

 즉 식이섬유의 역할은 위장관에 음식물을 장기간 머물도록 해서 식후 혈당을 급격하지 않은 속도로 서서히 올리도록 돕고 인슐린이 한 번에 분비되지 않도록 억제시켜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당뇨인이 꼭 보충해야 하는 양질의 단백질도 풍부한 콩이 루피니빈입니다.

 무엇보다 루피니빈 콩이 당뇨콩으로 불리는 이유는 특별한 성분 천연 인슐린 이눌린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이눌린은 위액에 바로 소화되지 않고 분해 과정을 거쳐도 과당으로 변하지 않는 물질로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걱정하지 않아도 좋고,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혈당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인 전분 섭취량을 줄이는 것도 혈당관리의 핵심으로 꼽히는데 루피니빈은 100g당 7.4g에 불과할 정도로 전분 함량이 매우 낮은 식품이라서 부담 없이 식탁에 포함시켜 먹을 수 있습니다. 단백질 함량이 100g당 37.5g에 달할 정도로 고단백 식품이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도 풍부한 훌륭한 영양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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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중년인은 근육량 유지가 당뇨와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해서 중요한데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근손실을 방지하고 근육량을 증가시키는데 중요한 일입니다. 루피니빈 속 감마콘글루틴 성분은 특별한 단백질의 한 종류로 당뇨인에게 도움이 되는 물질이고, 또 루피니빈은 당질 함량도 낮은 작물입니다.
 루피니빈 효능 같은 경우 대상자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내용을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루피니빈 먹는 법

  • 제품을 고를 때, 믿을 수 있는 원산지의 안전한 재배 환경과 시설에서 만들어진 제품인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루피니빈 콩을 물에 담가서 불린 후 요리에 사용하세요.
  • 미국 사람들은 건강식단을 꾸릴 때 일주일 기준 조리된 콩을 3컵 정도 먹는 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루피니빈 콩 역시 조리하여 일주일에 3컵 정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컵의 절반 정도 분량을 먹으면 되겠죠.

 

 루피니빈 요리

  • 4시간 정도 불린 콩을 밥을 지을 때, 위에 올려서 루피니빈 밥 해 먹으면 담백한 콩밥이 됩니다.
  • 불린 루피니빈을 물 한 컵과 소금을 넣고 믹서기에 간 후 각종 채소를 넣고 버무려서 프라이팬에 부쳐주면 맛있는 루피니빈 콩전 완성입니다.
  • 우유 한 컵과 함께 갈아주면 루피니빈 두유가 됩니다.

 

 루피니빈 부작용

  • 본인이 콩 알레르기 체질이라면 과민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과다섭취는 복통과 설사 등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켜 섭취하십시오.
  •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이왕이면 전문가와 상의 후 섭취유무를 결정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질환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의약품이 아닌 일반식품입니다. 본 포스팅은 대가를 지불받지 않고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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