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타딜세린 효능 부작용 복용법

 최근에 뇌 건강 관리에 신경을 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연간 치매 환자수가 80만 명에 이를 정도로 고령의 나이에 겪을 수 있는 대표적이고 굉장히 무서운 질환인데 이번 시간에는 포스타딜세린 효능 부작용 복용법 정리해보겠습니다.

 포스타딜세린이란 무엇인가요?

포스타딜세린

 정식 이름은 포스파티딜세린이며 사실 우리 뇌에도 상시 존재하는 뇌신경세포의 구성 성분에 해당됩니다. 주로 뇌 세포의 성장과 유지에도 사용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인데 문제점은 나이를 먹을수록 이 성분이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반면 만들어지는 양은 부족해서 반드시 외부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을 보충해야 치매예방이 가능합니다.

 미국의 식약처인 FDA는 포스타딜세린 성분을 인지력을 향상할 수 있는 원료로 인정하고 있으며 국내 식품의약품 안전처 역시 나이를 먹고 떨어지는 인지력을 개선하는데 효과를 보일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의 하나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주로 대두에서 추출할 수 있는데 15kg에서 겨우 하루 권장섭취량 300mg을 얻을 수 있을 정도로 적은 함량만 들어있어서 영양제로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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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타딜세린 효능 알고 싶어요.

 이 성분은 뇌 건강에 정말 좋은 영향을 끼치는데 뇌의 독성물질에 해당되는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되면 뇌세포는 점점 빨리 죽어가고 이로 인해 뇌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고 치매 발생 가능성도 커지게 됩니다. 포스타딜세린 효능 같은 경우 이런 베타 아밀로이드가 축적되는 것을 억제시키는 작용을 합니다.

 실제로 건강한 노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포스타딜세린 300mg를 12주간 꾸준하게 섭취하도록 한 결과에서 학습 인지력과 안면 인식능력, 이름 얼굴 연계 인식능력 등을 개선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뇌에 좋은 작용을 한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무엇보다 노화로 인해 감소한 뇌 활동량을 증가시켜 줄 수 있다고 평가되는데 이와 관련해서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고 있는 고령의 여성을 향해 3주의 기간 동안 500mg 용량을 섭취시킨 결과 뇌 활동이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치매로 이어질 수 있는 경도인지장애에도 굉장히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이 포스파티딜세린 성분으로 꼽힙니다. 우리의 뇌에서 학습과 기억에 관여하고 신규 정보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부위가 해마라는 곳인데 노화를 할수록 이 해마의 기능이 떨어져서 이로 인해 경도인지장애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다음으로 치매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해마를 유지하는 것이 뇌 건강 보호의 핵심 포인트인데 포스파티딜세린을 꾸준히 섭취하면 해마를 유지해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인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는 아니지만 3개월 된 쥐에게 포스파티딜세린을 27개월 동안 섭취시킨 결과 해마 수상돌기 밀도가 감소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줬다고 합니다.

 또 사람을 대상으로 평균 연령 60.5세인 고령의 치매환자 50명을 대상으로 매일 꾸준하게 300mg의 포스타딜세린 섭취를 12주간 시킨 결과 기억력은 13.9년 개선되었고 학습능력은 11.6년, 전날 본 사람에 대한 인식능력은 7.4년, 10자리 숫자 암기능력은 3.9년 증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미 치매가 있는 환자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각종 연구들을 종합해서 보면 중장년층 이상의 인지능력 개선을 도와주고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도 해소를 돕고 안정감을 줄 수 있습니다. 뇌 속의 비타민으로 불릴 정도로 뇌에 좋은 영양을 공급하고 기억력을 개선하며 ADHD가 있는 소아들의 집중력을 향상해주고 과잉행동장애의 개선도 도와준다고 합니다.

 포스타딜세린 복용법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은 어림도 없고 적어도 100~300mg 수준의 포스타딜세린을 매일 꾸준하게 영양제로 복용하는 것이 뇌 건강을 지키는데 좋습니다. 최대 하루 권장섭취량 300mg를 모두 충족해서 먹는 방법이 가장 추천되며 오메가 3와 궁합이 워낙 좋아서 함께 먹으면 기억력 개선에 더욱 큰 도움을 준다고 하기 때문에 같이 드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포스타딜세린 부작용

 이 성분은 인지질의 한 종류에 해당되기 때문에 독성이 당연히 없고 장기 복용을 해도 안전한 편입니다. 다만 하루 적정용량인 300mg를 초과해서 너무 많이 복용하면 위장장애와 설사와 구토, 복통 등의 부작용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또 뇌에 작용하기 때문에 체질적으로 간혹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매가 있는 노인들이 콜린이 들어있는 치매약과 함께 먹으면 콜린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꼭 묻고 복용해야 합니다.